씩씩이 상품리뷰

온습도계 추천, 샤오미 블루투스 온습도계 내돈내산 솔직후기!

리뷰럴 2023. 2. 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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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의 중요성

적절한 실내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만으로도 여러가지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떨어진 면역력으로 건선이 생기는 등 이번 겨울 저도 꽤 고생을 했는데요. 원인이 잘 때 건조한 것 같아 가습기를 사기로 했어요.

이번에 샤오미 가습기를 구매하면서 샤오미 블루투스 온습도계도 함께 구매를 했답니다. 한번 언박싱 및 리뷰를 진행해볼게요.


온습도계 언박싱

매우 아기자기한 상자가 왔어요. 손바닥보다도 작은 크기로, 안에 들어 있을 본품의 크기는 더욱 작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는데요.

작지만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되어 모바일로 온습도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함을 겸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귀여운 표정으로 적정 온도와 습도의 상태를 나타내준다고 해요.


컴팩트한 구성

상자를 열어보니 온습도계 본품과 보증서, 설명서로 굉장히 심플한 구성이었어요. 특히 본품의 크기가 생각보다 더 작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용되는 배터리는 CR2032로 차키에 들어가는 동전 배터리인데, 따로 동봉 되어있지 않아서 다이소에 가서 구매를 한 후에 넣어주었어요.

아래 부분에 홈을 잡고 벌려주시면 배터리를 넣을 수 있습니다. -단자가 기계에 닿는 방향으로 배터리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장단점은?

저는 침대 맡 스툴에 배치를 해서 수면시 온습도를 체크해줄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에요. 먼저 컴팩트한 크기나 역할에 충실한 부분은 맘에 들었어요.

Mi Home 어플을 이용해 핸드폰과 연동도 시켰는데요. 연동이 되면 온습도계의 기록을 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샤오미 공유기나 게이트웨이 없이는 IOT 처럼 완벽한 스마트홈 세팅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뭔가 아쉽다

이리저리 만지작 해보니 블루투스 연동이 원활하지 않은지 같은 공간에 있어도 빠릿하게 온습도 데이터가 넘어오지 않았어요.

온습도계와 가습기를 연동해 특정 습도 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가습기가 가동되는 장면을 구현하고 싶었는데, 더 공부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왕 샤오미 가습기와 온습도계를 장만한 김에 장적정 실내 온도 18~20도와 습도 40~60%를 잘 유지해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보겠습니다.


+ 알아두면 좋을

일반적으로 습도가 40% 이하일 때 바이러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60% 이상일 때 곰팡이가 서식하기 시작한다고 해요. 그래서 40~60%의 적정한 습도를 유지해 바이러스나 곰팡이 등의 활동을 막아주고 난방열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습기의 경우, 수증기가 호흡기나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야 하며, 1~2m 이상 떨어뜨려 사용해야 하고, 3시간 이상 연속 사용은피하고 최소 하루 2번 이상 10분 정도씩 환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를 둘러싼 환경의 온도나 습도를 체크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서 남은 겨울도 잘 보내 볼랍니다. 샤오미 온습도계 추천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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