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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이 일기 8

2023년 초읽기

소비 없는 2023년을 보내자! 소비는 최소화, 저축은 최대화 하는 한해를 보낼 것이다. 2024년 연초에 찾아올 돈들을 맞이할 수 있게, 마중물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보내려 한다. PMD56, 바버 인터네셔널 등 당근으로 기존 소비자 입장의 묵은 것들은 보내주고 생산자 입장에서 스토어를 키우는 것에 집중하자! 멘탈 컨트롤, 스스로 감정을 돌아보고 절제하는 습관을 들여라. 오늘 대표님께 혼났다. 구성원들 앞에서 부정적인 말 조심하기, 예스맨이 되보려 노력해보자.

씩씩이 일기 2023.01.02

적을 만들지 않기

내부에 적을 만들지 마라. 논쟁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피하는 것이다. 절대로 상대가 틀렸다고 이야기하지 마라. 틀렸다면 빨리, 분명히 인정하라. 우호적으로 시작하라.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네, 네 라고 말하게 하라. 다른 사람이 말을 많이 하도록 만들어라. 질문하고 말을 들어 주어라. 진심으로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려 애써라. 책도 열심히 읽고 삶에 적용해보려 하나 쉽지 않은 부분들이 있다. 아직은 생각의 방법을 깨우치거나 생각의 근육을 제대로 키우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스스로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말하는 중간에 의도하는 대로 워딩이 나오지 않거나 공격적으로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도 중간에 인지가 된다는 게 과거에 비해 나아졌고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스스로 느낀다. 온전히 ..

씩씩이 일기 2022.12.31

2022 연말 마무리

오늘은 2022년 12월 30일 금요일 어느덧 2022년도 내일이면 끝이 난다. 어제는 부서별 소소한 쫑파티가 있었다. 새로 설치한 사무실 옆 천막에서 부서원 15명 정도가 모여 피자, 치킨, 광어회 등으로 파티를 즐겼다. 요즘 알콜 기피자로 살고 있는 나는 역시나 논알콜 맥주 한 캔으로 열심히 참여해보았다. 마신다면 마시겠지만 컨디션 관리나 귀갓길 운전 및 주차를 생각해 절주를 했다. 그 막간의 유혹을 참아내면 다음 날 역시나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 건물은 주차 공간이 항상 부족하기에 조금만 늦어도 절대 주차를 할 수가 없다. 저녁 9시 30분쯤 도착했을 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차로 지하주차장을 내려가 보았으나 역시나 자리는 없었다. 내가 기피하는 한 자리 빼고는.. 그 자리..

씩씩이 일기 2022.12.30

디지털 노마드가 될거야

나는 디지털 노마드가 될거다. 노트북 하나로 내가 있는 곳이 어디든 사업장이 될 수 있고, 현금흐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지금은 작은 부업을 하는 근로 소득자에 불과하지만, 노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개인 블로그 광고수익은 작년에는 짭짤했으나 올해는 정말 적은 비중이었기에 개선 방안을 골똘히 생각해보려 한다. 디자인 외주는 지인 위주의 재능기부 수준으로 진행해왔었다. 디자인 전공이 아니기에 제3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기에는 아직 심적 부담이나 시간적인 한계가 발목을 잡는다. 내 부수입의 큰 폯인 스토어 외주 관리 및 블로그 운영 비용은 매달 유지되고 있으나, 계약 종료가 되면 사라질 수도 있는 일이기에 계속해서 다른 업체를 탐색하거나 기존 업체에게도 관리 측면의 장점과 효과를 제..

씩씩이 일기 2022.12.29

크리스마스 🎄

오늘은 인생 31번째 크리스마스, 인생 살면서 가장 크리스마스답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아주 간만의 솔로 크리스마스이기도 하고, 전날 출근한 뒤 푹 쉬는 일요일이기도 한 이유인 것 같다. 최근 한 94년생 여성분의 재테크 블로그를 보고 나서 제대로 정신이 들어서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 마인드로 다시금 스스로 마인드세팅을 하고 있다. 그래서 당근마켓도 다시 시작해서 이것저것 팔아보았다. 이렇게 필요하고도 필요없었던 물건들이 많았다니.. 남은 2022년은 정리하고 두고 갈건 두고 가는 한해로

씩씩이 일기 2022.12.25

크리스마스 이브 🎄

22년 12월 24일 토요일 크리스마스 이브 🎅 나는 오늘 출근을 했다. 올해도 돌이켜보면 다사다난 했던 것 같다. 1년이 꽤 빠른 듯 느리게 지나갔다. 당장의 목표는 2022년을 잘 보내주는 것! 30살부터 1년이라는 시간은 다르게 느껴진다. 1년 동안 많이 가르쳐주고 휘두른다. 시간의 밀도나 농도가 달라진 기분이 든다. 이렇게 크리스마스 이브에 출근하게 되는 일에 더이상 마음을 쓰지 않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2023년에는 내가 이루고자 하는 일들에 조금은 더 가까워지기를 내가 많이 지치지 않기를

씩씩이 일기 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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