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바람! 샤오미 아이오닉 헤어 드라이어 내돈내산 후기

샤오미 가전?

겨울 철이라 잘 때 너무 건조해서 가습기를 찾던 중 샤오미 가습기가 눈에 띄어 구매를 했어요. 그러다 스마트 온습도계와 아이오닉 드라이기까지 세트로  다 사버렸습니다.

원래는 중국산에 대한 큰 믿음은 없었지만서도 샤오미라는 브랜드는 뭔가 보조배터리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시작해서인지 편견을 깨주는 듯 합니다.

드라이기 디자인도 깔끔하니 맘에 들고 후기도 너무 좋길래 이참에 장만해보았습니다. 그럼 샤오미 아이오닉 헤어 드라이어 후기를 시작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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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드라이어 장점

먼저 샤오미 아이오닉 헤어 드라이기의 특징들을 살펴보면, 가볍고 컴팩트한 크기! 빠른 바람 속도! 3단계 온도! 음이온 헤어 케어가 있겠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구매를 결정하게 된 특징은 강한 바람과 음이온 헤어 케어 기능이 컸던 것 같아요. 매일 아침마다 머리를 말리는데, 머리카락에 부담을 줄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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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어 구성은?

상자를 열어주니 매우 간단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드라이기 본체와 노즐, 보증서, 설명서 구성이네요. 딱 보기에도 드라이어가 컴팩트해보였고 들어보니 한 손에도 착 하고 들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제주에 살기에 타지로의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편인데, 들고 다니며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끔 묵는 숙소의 드라이어가 시원치 않아 불편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제는 안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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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 이상무!

360도 회전이 가능한 노즐도 간단히 장착이 가능하며, 바람의 세기는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한데 바람이 엄청 강했어요. 작은데 이렇게 힘이 좋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원터치 버튼으로 열풍, 57도, 냉풍으로 3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한데, 특히 57도의 경우 모발을 보호하는 최적의 온도로써 모발의 큐티클 손상을 방지하고 모발의 윤기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해요.

노란불의 57도 기능을 켜보니 적당히 따뜻한 온도의 바람으로 모발이 힘있게 말려지는 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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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어 디테일

저소음으로 강한 바람에 반해 조용한 것도 좋은 것 같고, 사이즈도 컴팩트하고 무게도 가벼워서 아침마다 부담없이 머리를 말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헤드 부분에 다중 과열 보호장치가 있어 온도가 과열되면 스스로 전원을 차단해준다고 하네요. 드라이어를 오래 사용하니 어느날 펑하고 터지면서 연기가 났던 경험이 있는데 이제 걱정 없겠네요.

후면 헤드에도 이물질 유입 방지 통풍구가 있어서 혹 먼지나 머리가 빨려 들어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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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다시보이네

보조배터리, 미밴드에 이어 정말 간만에 사용해보는 샤오미 제품인데 이번 드라이어 경험으로 인해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다시금 상승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100% 내돈내산 후기로 가볍고 강력한 드라이어, 음이온과 57도 온도 등 모발 관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강력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도 더 유익한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