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란? 화요는 한국의 증류식 소주 브랜드 중 하나로, 화요라는 이름은 소주의 첫글자 소(燒)라는 한자를 파자해서 화(火) 요(堯)로 나눈 것입니다. 특이한 점은 소주회사가 아닌 도자기를 만드는 광주요에서 만든 소주라는 것입니다. 본업이 도요인 만큼 병 디자인에 공을 많이 들여 증류식 소주 중에서 병 디자인이 고급스럽다고 여겨진다고 합니다. 도수에 따라 5종류 나뉘어 시판되고 있으며, 17도, 25도, 41도, XP, 53도가 있습니다. 특히 XP는 41도를 오크통에다가 숙성한 제품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화요 25도를 리뷰해보겠습니다. 파는 곳은? 저는 제주의 한 이자카야에서 화요 25도를 토닉워터, 레몬과 묶어파는 세트로 처음 접했는데요. 집 근처 CU를 비롯한 편의점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