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시계 생활을 하다보니 시계를 갖는다는 것에는 2가지 의미가 있는 듯 했다.말 그대로 소장의 의미와 그 시계를 잘 차는가의 의미. 2가지 의미 모두 충족될 때 그 시계는 누가 뭐래도 나에게 잘 맞는 시계다.여러 시계들을 거쳐보니 자주 차는 시계가 있는 반면, "불편하다, 무겁다, 크다, 작다" 등의 다양한 이유로 안차게 되고 소장하게만 되는 시계로 구분이 되었다.오늘은 내게 그 경계에 있는 시계, 론진이 한 유일한 예술 벨아티(Belle Arti)에 대한 글이다.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가 있다는 것은, 특히 그 취미가 시계라면 이건 말 그대로 엄청난 행운이다.벨아티는 그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 된 시계다.그 후 나는 벨아티 그레이 다이얼 가죽줄 모델과 블랙 다이얼 브레이슬릿 모델 2개를 거의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