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고내리 카페 추천👍 카페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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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이 제주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제주 소개하는 씩씩이입니다. 제주에는 참 많은 카페들이 있는데요. 특히 씩씩이의 주활동 지역인 애월에는 정말 좋은 카페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애월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나오는 애월 고내리의 카페 달력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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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보라색 지붕

보라색 지붕의 외관이 인상적인 카페였는데요. 기존의 대문은 막혀있어서 카페 입구를 찾는데 애를 먹었어요. 카페 달력의 입구는 2번째 사진 속 통유리 건물로 들어가시면 된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저처럼 헤매지마시고 한번에 들어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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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컨셉 카페

카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카페 달력은 달력을 컨셉으로 하고 있는데요. 카페 곳곳에서 전 세계의 정말 다양한 달력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모든 날이 달력에 표시하는 좋은 날처럼 보내기를 바란다는 의미라고 해요.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귀여운 카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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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제주 속 일본여행

저는 카페 달력에서 일본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꼈는데요. 뭔가 창살이라던지 카페 내부의 느낌이 마치 일본에 온 것만 같았어요. 외부에서 볼 때보다 안에 들어오니 더 느낌이 좋은 카페였습니다. 내부도 깔끔하고 조용해서 같이 간 일행들 모두가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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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채광 맛집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코타츠 테이블과 사방으로 나있는 해 잘드는 창문들 덕분에 굉장히 따뜻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었구요. 카페 마당에 동네 고양이들도 돌아다니며 햇살을 받는 모습에 정서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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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들도 좋아요😘

아이스아메리카노, 카모마일 차를 비롯해 시그니처 메뉴인 보라해 레몬에이드와 아이스초코, 크로플까지 시켜보았는데요. 모든 메뉴가 다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크로플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 코스터에 음료가 나와서 여자 일행들이 특히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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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달력에서 사진 한컷

나오는 길에 카페 달력에서 온몸에 햇빛을 받으며 사진도 한장 찍어보았는데요. 날씨가 좋아서 유난히 기분 좋던 오후였습니다. 애월 고내리의 귀여운 카페 달력 방문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